본문/내용
Ⅰ.
서론
처음 성경에 나오는 책의 이름은 창세기이다. 창세기는 시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창세기 첫 구절에는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1:1)라고 나와있다. 여기서 알 수 있듯이 ’태초에 하나님...‘의 말씀이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하기보다는 이를 기정사실로 간주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인간은 항상 초월적 존재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성경을 집필한 모든 사람들은 보통의 지능을 가진 사람이면 하느님이 창조하신 모든 것들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하느님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창세기의 1장부터 11장까지에는 천지창조와 선악과 사건을 비롯하여 인류의 역사가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교 신앙은 창세기 1장부터 3장에 이르기까지 창조와 타락에 대한 이야기를 근거하여 ’창조‘와 ’하느님의 형상‘, ’타락‘, ’원죄‘ 등 교리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개념들을 체계화를 시키면서 발전해왔다. 그리스도교에 있어서 세상을 창조한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원죄에 빠져있는 인간에 대한 자각은 신앙의 핵심을 이루는 요소들이기 때문에 가장 근본적인 부분에서 해명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