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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책 정보
1.1 책 정보
아베 코보 작가의 소설인 `모래의 여자`는 사구의 구멍 바닥에 있는 집 한 채에 갇힌 남자와 그 집에 사는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이 소설은 모래따응로 곤충 채집을 통해 일상에서 도피하려는 주인공 니키 준페이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니키 준페이는 학교의 선생이자 곤충학자로서 해변가의 모래 언덕에서 곤충을 채집하기 위해 모험을 떠납니다. 그곳에서 그는 이상하고 신비로운 마을을 발견합니다. 이 마을은 부서져 가는 벌집과 같이 지하로 20미터 가까이 깊게 팬 모래 구덩이마다 집들이 지어져 있습니다.
남자는 이 마을 사람들의 계략으로 여자가 혼자 사는 모래 구덩이에 갇히게 되고, 매일 모래가 흘러내리면 집이 파묻히지 않도록 삽질을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여자는 혼자서는 그곳에서의 생활을 견디기 힘들다고 말하며, 한 집이 붕괴되면 마을 전체가 붕괴되기 때문에 작업을 멈출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남자는 자신에게도 이러한 상황에서의 존재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는 치밀한 계획 아래 구멍을 빠져나오지만, 소금밭에서 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