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는 제2차 세계대전 중 유럽을 장악하고 있던 나치 독일군에 맞서 연합군의 반격의 일환으로 기획되고 추진되었던 역사상 최대의 상륙작전중 하나로 꼽히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제작되었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의 총본산인 헐리우드에서 제작되어 1998년에 미국에서 개봉된 전쟁영화로, 독일군과의 치열한 전쟁이 한창이었던 1944년, 자신 빼고는 모든 형제가 전사한 병사를 귀가시키고자 미군 내에서 일종의 TF(Task Force: 특정 임무 또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임시로 편성한 조직을 의미)을 꾸려 그 병사를 찾아 나가는 여정을 담은 다소 특이한 설정을 담은 영화이다.
이 영화는 미국 영화의 총본산인 ’헐리우드(Holly Wood)’의 명감독 중 한 사람으로 손꼽히는 ‘스티븐 스필버그(Steven Spielberg)’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톰 행크스(Tom Hanks)’, ‘맷 데이먼(Matthew Paige Damon)’, ‘톰 시즈모어(Thomas Edward Sizemore, Jr.)‘등 상당히 쟁쟁한 배우들이 등장하여 연기를 하였다.
스필버그 감독은 ‘라이언 일병 구하기(Saving Private Ryan)를 촬영하면서 가급적 실제 전투에 참여한 듯한 인상을 주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이를 위한 촬영기법의 연구와 실제 전투에 참전했던 참전용사들과의 인터뷰를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구성하고 각본가인’로버트 로단(Robert Rodat)’이 각본을 작성한다. 참고로 로버트 로단은 이 영화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각본상 후보에 올랐다고 한다. 또한 주요 출연 배우들이 보다 실감난 연기를 할 수 있도록 실제 군사교관을 고용해 출연진들을 훈련시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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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작전 60주년, 그 현장을 가다, 강경희 논설의원, 2004. 06.01. 조선일보 디데이: 1944년 6월 6일 노르망디 상륙작전, 앤터니 비버 저자(글) · 김병순 번역, 2011년 12월. 글항아리. 지옥 같은 전쟁 속에서 무엇을 보았을까?, 픽션월드, 2019.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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