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희망아동지역센터 사회복지현장실습 과제
초등 내 아이, 친구관계 고민상담소
- 저자: 류윤환
아이들이 친구관계에서 마주하게 되는 고민들 사이에서 사회복지사 및 부모를 포함한 보호자가 아이들의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작성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 아들을 어렸을 때부터 대했다면 정말 좋았을 거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향적인 아이는 자신만의 속도와 방법이 있습니다." - 22p
아들이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내향적인 아이였습니다. 오감 중에 어느 것 하나 뒤지지 않고 모두 민감했었는데 아들을 대할 때 최대한 변화 없이 대하려 애를 많이 썼습니다. 부끄러움이 많았고 그 뒤에 두려움도 있는 아이였지만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나 이거 하고 싶은데 같이 해도 돼" 이 정도 말은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고 그래서 아들에게 "먼저 인사도 해봐", "같이하자고 말도 걸어봐" 라고 이야기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 책에서 저의 이 행동이 잘못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향적인 아이의 생각와 감정을 존중해주는 언어를 사용해주세요.”, “내향적인 아이는 감정을 만져주고 존중해준다면, 더 효과적인 변화를 보입니다.” - 23~24 p
저는 아들의 적극적인 태도를 늘 원했습니다. 아들이 어른들을 마주치면 인사하길 원했고, 친구들을 만나면 인사 한 마디라도 하길 원했습니다. 그건 어려운 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을 했었지만 내향적인 아들에게 "네가 먼저 나서봐"는 부담감으로 훅 다가왔을 거고 먼저 나서서 안녕 두 글자를 말하기까지 엄청난 에너지가 필요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어렸을 때도 …
“너희들에게 제일 좋은 친구가 있잖아”,“우리는 너희들의 세상에서 제일 좋은 친구가 되고 싶어.” - 148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