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행복한 무소유
저자: 정찬주
-목차-
머리말
줄거리
독후감
-머리말-
소유는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내 차실 수반에는 불의 자목이 겨울을 악어 했다. 원래 고향이 아니라서 향수병을 앓듯 입 끝이 마르기도 했지만 잘 견뎌주고 있다 겨울이 지나가면 마당에 있는 도락으로 내보낼 생명이다. 차를 마시다가 불의 자목을 보면 마음이 촉촉해진다. 죽고 삭막한 칸막이 방에 운치를 더한다.
-줄거리-
법정 스님은 강원도 산중 어두 막에서 고구마를 키우며 파란색을 보시고 좋아하셨지만 나는 보랏빛 꽃이 신비로운 불의 자목을 보살피고 있다 아파트나 주식 같은 것에 마음을 쏟는 이른바 큰 부자들이 보면 소꿉장난 같아서 웃을 수도 있을 것이다. 보잘것없는 생명이니 방 안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니까 물론 소유를 지향하는 삶이 전혀 값없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일시적 행복이나 만족을 줄 수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갈증이 날 때 바닷물을 마시면 더 마셔야 하듯 주식은 더 많이 아파트는 더 큰 평수를 원하게 된다. 그런 감정을 거래라고 한다. 가래의 특성은 사람을 원하는 것에 계속 매달리게 한다. 정신적 여유를 빼앗아 버린다. 그렇다. 욕망과 집착 때문에 괴로워진다면 소인은 진정한 행복이 아니다. 무소유를 지향했던 법정 스님이 아기 주먹만 한 고구마에 따뜻한 마음을 쏟았던 것이 차라리 행복한 마음이다.…
법정 스님은 강원도 산중 어두 막에서 고구마를 키우며 파란색을 보시고 좋아하셨지만 나는 보랏빛 꽃이 신비로운 불의 자목을 보살피고 있다 아파트나 주식 같은 것에 마음을 쏟는 이른바 큰 부자들이 보면 소꿉장난 같아서 웃을 수도 있을 것이다. 보잘것없는 생명이니 방 안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니까 물론 소유를 지향하는 삶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