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버려야 채워진다
저자: 반건호
-목차-
머리말
줄거리
독후감
-머리말-
그저 갖고 싶어서든 필요해서든 그 이유는 마음속이 채워져 있지 않은 데서 시작됩니다. 지금의 상태로는 ‘마음이 채워지지 않기 때문에’ 갖고 싶고, ‘부족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필요한 것입니다. 이는 물욕뿐만 아니라 모든 욕에 해당되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건처럼 형태가 있든, 지위나 행복, 운처럼 형태가 없든 오늘날을 살아가는 우리는 ‘조금 더, 조금 더’ 하면서 더 많이, 더 좋게, 더 높이 추구합니다. ‘부족해’, ‘채워지지 않아’라는 마음을 좀처럼 바꾸지 못하지요. 하지만 앞으로는 그 시작점을 조금만 바꿔 보면 어떨까요 에도 시대 전기의 승려 스즈키 쇼산은 욕에 관해 다음과 같은 말을 남긴 바 있습니다. 탐욕에서 비롯되는 생각, 무엇 하나 올바른 길인 것이 없다. 탐욕은 강한 욕입니다.
-줄거리-
여기에서 생겨나는 생각 중에는 하나도 옳은 것이 없다고 스즈키 쇼산 선사는 단언했습니다. 욕이 강하면 자신의 욕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배신하거나 속이는 등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올바른 길인 것이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옳은 것 하나 없는 탐욕을 싹둑 끊어서 버리는 데 대해 반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을지 모릅니다. 욕을 완전히 없애면 무기력해지게 되고 자신을 잃어버리고 말거라는 거죠. 그저 막연하게 살면 욕을 느끼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동시에 기쁨의 감정까지 느끼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는 겁니다. 게다가 ‘좀 …
여기에서 생겨나는 생각 중에는 하나도 옳은 것이 없다고 스즈키 쇼산 선사는 단언했습니다. 욕이 강하면 자신의 욕을 채우기 위해 다른 사람을 배신하거나 속이는 등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