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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 away
캐스트 어웨이. 굉장히 오래된 영화지만, 요번에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하게 되었다.
페덱스라는 화물 운송 회사 직원이, 근무중에 비행기 추락사고로 무인도에 떨어져 버티며 생존하는 과정을 그려낸 영화이다.
우리나라 영화중에는 김씨표류기가 있지만, 약간은 다른 부분이 있다.
굉장히 오래된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인 짜임새라던지 줄거리가 아주 탄탄했다.
특히, 평범한 회사원이 갑자기 무인도에 추락해 생존하는 과정은 너무나도 현실감 있게 그려내었고, 또한 나역시도 저렇게 된다면 어떻게 대처할까.. 그런 생각도 들게 만들었다,
영화속 주인공은 처음 무인도에 떨어져 금방 구조될꺼라고 생각하고, 구조요청에만 거의 몰두 했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구조요청에도 아무도 응답해주지 않았다,
주인공은 극단적인 결심까지 하게 되지만, 마음을 고쳐먹고 현실에 적응하기로 한다.
돌을 튀겨 불을 만드는 장면에서도 몇 번이나 실패하는 장면, 그리고 결국에는 불을 만들어내는 부분을 연출하고, 사냥을 하는 장면, 코코넛을 따고 그걸 깨서 먹는 장면까지도 담아낸다.
수많은 실패와 성공을 보며 관중들은 마치 주인공이 된것처럼 성공했을 때 같이 기뻐하게되었고, 뿌듯함까지 느끼게 만들었다.
비행기에서 추락하면서 같이 떨어진 택배들을 주워 생존하는데 도움을 받기도 했다.
스타킹, 배구공, 카세트 테잎 등이었는데 아무도 없는 무인도에 홀로 떨어져 그것들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보는 재미도 있었다,
물론 원래의 용도와는 전혀 다른 용도로 사용하더라는 것이다.
특히 흥미로웠던 것은 배구공의 사용법 이었는데, 배구공은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장면이었다. 배구공에 얼굴을 그려, 윌슨이라고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인데, 근원적인 문제인, 홀로있을때의 외로움 그걸 달래주는 장치 였던 것이다.
남들이 보기엔 배구공이지만 영화속 주인공에게 배구공은 윌슨이라는 본인의 하나밖에 없는 친구가 되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주인공이 현실…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