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사회적 고령화의 개념
사회적 고령화는 인구 전체에서 고령자(만 65세 이상)의 비율이 증가하는 현상을 의미한다. 이 현상은 인구구조의 변화로 인해 전체 인구 중 노인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말하며, 글로벌, 국가별로 매우 중요한 인구통계학적 현상이다. 사회적 고령화는 태어난 인구 수의 감소와 기대수명의 연장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2020년 인구총조사 기준 만 65세 이상 인구는 17.5%를 차지했고, 2030년에는 이 비율이 약 2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고령화 속도가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인구 수의 변화뿐 아니라 가족 구조, 노동시장 구조, 복지제도, 의료환경 등 다양한 사회적 체계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통계에 따르면 1980년대에는 10명 중 1명도 되지 않았던 노인 인구가 2000년대 초에는 10명 중 약 4명까지 늘었으며, 2020년 한국의 경우 60세 이상 인구가 약 15.7%를 차지하여 세계 평균인 9.3%보다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이는 급격한 출생률 저하와 기대수명 연장에 기인하는데, 1960년대 후반 4.55명였던 출생아 수는 2020년에는 1.1명으로 극감했고 기대수명은 남성은 79.5세, 여성은 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