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차례
I. 읽기 학습장애
II. 수학 학습장애
III. 쓰기 학습장애
참고문헌
학업상 학습장애
학업상 학습장애는 주로 취학아동들이 겪는 문제로서 읽기, 독해, 쓰기 및 수학장애와 같은 학교 교과목 관련 성취장애이다. 아동이 학습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나 학교에서 정상적인 학습경험만으로는 읽기, 읽고 이해하기, 쓰기 및 수학등의 영역에서 학년수준에 비해 성취수준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를 말한다. 발달상 학습장애에 대한 조기 중재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학업상 학습장애로 이어진다.
학업부진은 학습장애의 전형으로 학습장애아는 전 과목 혹은 몇 개의 특정과목에 걸쳐 학습곤란을 겪는다. 이때 읽기, 쓰기, 셈하기는 학습결손을 겪는 가장 중요한 과목이다.
먼저 학습장애아들의 1/2 이상은 표현언어 및 수용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표현언어를 사용하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갖고 있다(Hessler & kitchen, 1980 ; Noel, 1980). 이런 아동들은 교실 뒤쪽에 앉아서 선생님이 자기를 지명하지 않기를 바라며, 지명당하더라도 어휘력이 부족하여 표현을 제대로 할 수가 없으며 주저주저하여 같은 말을 되풀이하거나 말을 더듬는다.
또한 학습장애아들은 명료한 발음을 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말하는 모양이 미숙하고 변칙적이기 때문에 상대방이 듣고 이해하기가 어려우며, 말을 빠르게 하다가 느닷없이 불복 내뱉기도 하고, 같은 말을 되풀이하기도 하며, 더듬기도 하여 말을 뒤죽박죽 만들어 버린다. 학습장애아들은 문장을 만드는 데도 문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문법에 맞게 문장을 구성하는 데도 실수가 많다. 그래서 청년기가 되어도 여전히 작문, 언어이해 등에 문제를 갖고 있으며, 말의 미묘한 차이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사회적 상황에 적합한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Bryan, Donohue & pearl, 1981; Noel, 1980). 학업상 학습장애 하위영역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본문/내용
I. 읽기 학습장애
읽기 학습장애는 학습장애 영역 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장애영역으로 학령기 아동의 10-15% 학습장애의 80%가 읽기관련 학습장애로서 읽기장애가 중등학교로 오면 독해장애가 된다. 읽기장애는 유아기 때 언어문제가 있었다든지, 효율적으로 읽기를 할 수 있는 지식이 결여되었다든지, 읽기 획득에 필요한 정보처리과정상의 결함, 지각문제, 주의집중 결여, 단기기억 문제 등의 특정 결함과 근본 인지과정 결함 때문에 생길 수도 있고, 음운론적 민감성이 부족하여 단어 재인에 의한 철자-소리 협응상의 문제가 그 원인이 될 수가 있다.
Snowling과 Perrin(1988)에 의하면, 학습장애아들은 하위집단 유형에서 공통적인 특징을 보일 수도 있고, 여러 차원에서 서로 다를 수도 있으며, 한 가지 영역에서 문제를 가질 수도 있어 읽기, 철자 쓰기, 쓰기 등 학습영역 전반에 걸쳐 중복장애를 나타내거나, 읽기는 뛰어나지만 철자 쓰기에만 문제를 보일 수 있다.
읽기가 전혀 향상되지 않는 만성적인 읽기 장애아들은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다. 이런 아동들은 상징을 처리할 줄 모르며, 여러 개 낱말을 모아 한 문장을 만든다든지, 의미체로 조직할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