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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아동의 정의
나와, 혹은 우리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즉 다르다는 것이 항상 나쁜 것만은 아니지만 그 다르다는 것이 기능적인 측면이나 사회적 기대의 측면에서 열등하거나 수행 수준이 낮다는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거나 받아들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같다(정상)`인가 혹은 "다르다(비정상)" 무엇을 의미하는가
정상(normal) 혹은 기준(norm) 등은 특정한 장면이나 상황에 의하여 그 의미가 다르게 규정되는 상대적인 개념이다.
단순하게 기준으로부터 일탈된(deviations) 혹은 다른 것을 "비정상"이라고 한다면 많은 문제가 발생한다.
만일 학급 내 다른 아동들의 눈동자가 거의 검은색이거나 갈색이라면 눈동자가 파란색의 아동은 특수아동이 될 것이다.
이것이 과연 옳은가 그렇지 않다. 학교 교사에게는 아동의 눈동자 색깔은 관심사가 되지 못한다.
그 이유는 그 아동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하여 학교교육(일반교육)의 수정이나 특별한 교육적 조치가 필요하지 않으며 그 아동 역시 독특하고 특수한 교육적 요구를 가지지 않기 때문이다.
인간은 똑같은 인간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즉 차이가 있다. 그러므로 특수아동을 정의할 때에는 차이가 있고 없고가 아니라 그 유형(types)과 정도(degrees)가 중요하며 교육적으로 특수아동을 정의할 때에는 전술한 바와 같이 교육적 요구가 독특하거나 특수하다는 것에 주의를 두어야 한다. 이와 같이 차이가 발생하고 그 차이가 두드러진 사람에게는 일종의 명칭(lavel)이 붙게 된다. 이러한 명칭 붙임을 의학에서는 병리적 현상(Psychological phenomenon)이라고 하고, 심리학자들은 심리적 이상 특성(Psychological abnormal)이라고 하며, 사회학자들은 사회적 일탈(social deviations)로 보고 있는데 비하여 교육학자들은 특수(special)라고 지칭한다.
모든 아동은 신체적인 특…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