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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과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의 변화
오랜 기간 동안 특수교육은 특수한 교육을 받은 교육자가 장애를 가진 학생을 가르치는 특수한 교육활동으로 간주되어 왔다. 이러한 분리교육 체제는 교육 전반에 걸쳐 일반교육과 특수교육, 일반교사와 특수교사, 일반학생과 장애학생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를 정배하게 만들었다. 이제 이러한 경직된 사고는 장애학생이 일반학교에서 통합교육을 받고 있는 현실에서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되었다.
특수교육이 장애학생을 위한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듯이 통합교육 역시 장애학생만을 위한 교육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특수교육도 통합교육도 이제 더 이상 장애학생만을 위한 것으로 인식하는 전통적인 관점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다. 교육은 아동의 잠재능력을 계발시켜 주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도적인 활동이다.
이러한 교육활동은 장애 여부에 상관없이 모든 학생에게 적용된다. 특히 다음에 제시하는 특수교육의 교수목표(Ysseldyke & Algozzine, 1995)와 관련시켜 보면 특수교육이 교육의 기본 목적에 부합되는 가장 구체적인 실천 방안이라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특수교육의 첫 번째 목표는 발달적 교수(developmental instruction)로, 복잡한 기술이나 능력을 학생들에게 점진적으로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둘째는 교정적 교수(remediation)로, 학생이 정규 수업에서 기대한 만큼 향상을 보이지 않을 경우에 보충수업 등을 통해 보완해 주는 것이다.
셋째는 보상적 교수(compensatory instruction)로, 교정이 불가능한 상태거나 교정하는 것보다 보상하는 것이 쉬운 경우에 적용된다(예: 시각장애학생에게 점자로 교육하고, 청각장애학생에게 보청기를 착용시켜 교육하는 것). 넷째는 예방(prevention)으로 학생들이 반드시 소유해야 하는 학습이나 사회적 기술을 확인하고 그러한 기술 발달을 저해하는 요인을 미리 알아 적절한 중재를 통해 실패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 외에 학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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