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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순음청력검사
성인이나 나이가 든 아동의 청력은 공식적으로 순음청력검사(pure-tone audiometry)라고 불리는 검사 절차로 사정한다. 검사자는 청력검사기를 사용한다. 이것은 음을 다른 강도의 수준과 주파수로 제시하는 전자기구이다. 이어폰(기도검사)을 통해서 혹은 골도 진동자(골도검사)를 통해서 음을 듣는 아동은 소리를 들으면 손을 들도록 지시를 받고, 아무 소리도 듣지 못하면 손을 내리도록 지시를 받는다.
검사는 아동이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다양한 주파수에 대한 청취역치(threshold of hearing)를 결정한다. 청취역치는 소리가 제시되는 횟수의 최소한 50% 이상에서 희미하게나마 들을 수 있는 강도 수준을 말하고, 각 음을 두 번 이상 들려주어 청취역치를 정하게 된다. 검사 방법은 1,000Hz의 소리가 가장 쉽게 감지되기 때문에 맨 먼저 들려주고, 순차적으로 2,000, 4,000, 8,000Hz 소리를 검사한 다음, 마지막으로 500Hz와 250Hz소리를 검사하게 된다. 이 주파수들을 선정하는 이유는 말소리(100-8,000Hz)에서 제일 중요한 영역이기 때문이다.
순음청력검사는 양족 귀를 검사하며, 한족 귀부터 시작하고, 피검사자는 희미한 소리를 듣고 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