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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의 진단 및 평가
다른 장애는 주로 교육심리적 평가절차를 통해서 아동의 장애의 유무가 확인이 된다. 이와 다르게 청각장애 진단과 평가를 위해서는 의료적 진단절차와 특수교육을 위해 필요한 교육심리적 평가절차가 모두 사용된다.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 시행규칙(2008년 6월) 제2조 제1항에 따르면 이들 청각장애를 지닌 특수교육대상자를 진단 ․ 평가할 때 기초학습 기능검사, 청력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청력검사는 의료적 진단절차이고 기초학습 기능검사는 교육심리적 평가절차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의료적 진단절차와 교육심리적 평가절차를 모두 포함하는 이유는 의료적 진단절차를 통해 청각장애가 확인되었어도, 교육을 위해서는 교육심리적 평가절차를 활용하여 아동의 교육성취와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여야 한다. 본 절에서는 의료적 진단과 교육심리적 절차에 대해 구분하여 설명할 것이다.
1. 의료적 진단절차
(1) 선별 청력검사
의료적으로 청각장애를 선별 ․ 진단하는 일체의 과정들은 의사 주도로 이루어진다. 반면 교육심리적 검사는 임상심리사나 교사에 의해 이루어진다.
아이들의 청력에 이상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행동적 징후들은 다음과 같다. 예를 들면, 텔레비전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고 볼륨을 높인다든지, 이름을 부르거나 말을 걸어도 적절한 반응이 없거나 주위에서 큰 소리가 났는데도 그 방향으로 고개를 돌리지 않는다거나 다른 사람이 말한 내용을 잘못 이해하거나 아이가 언어를 발달시켜야 할 연령이 되었는데도 구어산출을 하지 않는 등 이러한 행동적 징후들이 보이면, 청력 이상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2) 진단 청력검사
청력검사는 크게 주관적 청력검사와 객관적 청력검사로 분류할 수 있다. 주관적 청력검사란 소리자극에 대해 피검사자가 소리자극을 들었는지, 못 들었는지를 판단하여 행동으로 반응하는 검사이다…
청력검사는 크게 주관적 청력검사와 객관적 청력검사로 분류할 수 있다. 주…
1. 주관적 청력검사
가. 순음 청력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