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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의 진단 및 판별
청력결함의 형은 구체적으로 2가지의 주된 형이 있는 바, 하나는 전도성 손실(conductive hearing loss)이고 다른 하나는 감각신경성 또는 지각성 손실(sensorineural or Perceptive hearing loss)이다(Cruickshank, 1986: 221-222; Kirk & Gallagher, 1979: 191-195).
전자는 내이에 도달하는 음의 강도가 어떤 조건에 의해 방해를 받음으로 인해 약해져서 오는 손실을 말한다. 다시 말하면 음파가 외이도를 통해 고막에 도달하면 중이의 골상구조에 의해 진동이 일어나 내이까지 통과하기 마련인데, 첫째, `귀에지` 또는 기형이 외이도를 막는다든지, 둘째, 고막이 파열되었거나 진동이 되지 않거나, 첫째, 중이의 골의 운동이 방해된다든지의 조건에 의해서 오는 손실을 말한다. 이에 대해 후자는, 내이의 결함 또는 뇌에 충격(impulse)을 전달하는 청각신경의 결함 등의 원인에 의해 청력이 완전히 손실되거나 부분적으로 손실되는 경우를 의미한다.
그런데 청력손실의 정도에 따른 분류는 ISO(International Standard Organization)의 예를 준용하고 있다.
이상과 같은 분류에 대해 일본의 경우는 약간의 혼선이 있다. 즉, 농과 난청의 분류기준이 문부성에서는 90dB, 후생성에서는 80dB을 기준으로 봄으로써 교육과 사회복지대책 면에서 입장을 달리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후생성 신체장애자 복지법의 분류에 따르면 한쪽 귀가 80dB 이상, 두 귀가 60dB 이상인 자를 농으로 분류하는 것이 그것이다. 하여간 일본의 문부성법회에서는 경도 난청(0~30dB), 중정도 난청(30~60dB), 고도 날청(60~90dB), 농(90dB이상) 등으로 구분하고 있다(교사양성연구회 특수교육부회 편, 1970: 62).
외국에서의 청각장애자에 대한 판별기준을 보면 앞에서의 청력손실 정도에 따라 난…
외국에서의 청각장애자에 대…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