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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의 정의
청각장애자의 정의 및 판별 ․ 분류에 있어서 고려해야 될 주요 사항은 청력손실 정도, 청력장애부위, 청력손실 시기, 언어능력 4가지 요인이다. 이 같은 전제를 갖고 볼 때 청각장애자(hearing impairment)란 청력의 상실이나 청각기능에 장애가 있는 자라고 간단히 정의할 수 있다. 즉, 청력이 없거나 청각기능의 제한 때문에 일상생활을 영위하는 데 장애를 받거나 학업을 성취하는 데 있어서 특수한 교수방법과 자료를 요하는 자를 청각장애자라고 할 수 있다.
이 같은 청각장애는 청력의 결여 유무와 그 정도에 따라 청각기능의 장애에 따라 어느 정도의 청력손실이 되었느냐에 의해 그 해석과 분류가 다르기 때문에 여러 가지의 정의를 먼저 고찰하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그 몇 가지 실례를 살펴볼 때, "청각작용의 일부 또는 전부가 어떠한 원인에 의해 일시적 혹은 항구적으로 지장을 받거나 결여된 아동을 말한다"라고 정의했는가 하면, 일본 문부성에서는 청각장애자는 청력손실자로서의 농자와 난청자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일상생활에서 청각의 유용성이 있느냐 없느냐에 초점을 두고, "일상생활에서 청각이 작용하지 않는 자와, 장애는 있으나 보청기 사용과 관계없이 청각이 작용될 수 있는 자"를 포함해서 청각장애자로 규정하고 있다.
미국 농학교집행위원회는 1938년도에 청각장애자를 "일상생활의 목적을 위해 청각이 비기능적인 자와, 청각에 결함은 있으나 보청기의 사용과 관계없이 들을 수 있는 정도의 청각기능을 가진 자"라고 정의한 바 있다. 그 후 1975년도에는 "가벼운 것에서부터 심한 것에 이르기까지의 청각불능(hearing disability)자"를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일반적 개념이라고 함으로써 앞의 정의를 일부 수정하고 있다(Kirk & Gallagher, 1979: 181-182).
그 후 미국 농학교 대표자회의(The Conference of Executives of American Schools…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