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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검사의 역사
1904년 프랑스 정부의 요청에 따라 정신과 의사인 비네(Binet, 1857-1911)에게 일반아동과 정신지체아동을 분별할 수 있는 객관적인 검사도구 개발을 위촉하였는데, 이것이 현대적 의미의 지능검사 개발의 시초라 할 수 있다.
정부로부터 위촉을 받은 비네는 동료의사인 시몽(Simon)의 도움을 받아, 그 이듬해인 1905년에 "이상아동()의 지적 수준을 진단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논문을 발표하게 되었는데, 이것이 최초의 지능검사이다. 이 검사는 30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난이도에 따라 문항들이 배열되어 있다.
1908년 비네는 개정판을 내면서 연령을 준거로 삼고, 아동이 푼 문항에 해당하는 연령을 그 아동의 정신연령으로 판정하였다. 이것으로 말미암아 정신연령(mental age)을 산출할 수 있게 되었다.
그 후 비네의 지능검사는 여러 나라로 전파되어, 미국에서는 고다드(H. H. Goddard)와 터만(L. Terman)에 의해서, 영국에서는 버트(C. L. Burt)에 의해서, 독일에서는 슈테른(W. Stern)에 의해 번안, 개정되었다.
특히, 1916년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터만은 비네-시몽 지능검사를 개정하여 스탠퍼드-비네 지능검사를 발표하였다.
이 지능검사에 의해 비로소 지능의 정도를 지능지수(intelligence quotient: IQ)로 표시하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73년 전용신이 번안, 표준화하여 고대-비네 지능검사라는 이름으로 현재도 사용되고 있다.
한편, 1939년 미국의 정신과 의사인 웩슬러(David Wechsler)는 정신장애인의 심리진단을 위해 성인용으로 표준화된 (1) 웩슬러-벨뷰 지능검사(Wechsler-Bellevue Intelligence Test)를 제작하였고, 그 후 웩슬러는 1린9년에 (2) 웩슬러 아동용 지능검사(Wechsler Int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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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