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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음음운장애
조음음운장애는 의사소통장애 중에서 가장 흔한 장애이다. 의사소통이 언어적 규칙에 따라 구어라는 수단으로 실현되는 과정으로 볼 때 음운론은 언어의 규칙이라고 말할 수 있으며, 조음은 언어적 규칙이 실현되는 구어의 일부분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정확한 발음을 하기 위해서는 음운체계에 관한 지식과 이러한 지식을 바탕으로 조음기관의 정확한 조음능력이 있어야 한다.
조음장애와 음운장애를 동의어로 생각하지만 사실상 다른 개념이다. 조음장애라고 하면 음운규칙의 차원에서 오류를 범하는 장애를 말하며 조음장애라고 하면 행위적 차원에서 의 오류를 말한다.
조음음운장애를 원인적인 측면에서 보면, 조음장애는 입술, 혀, 연구개 등과 같은 조음기관의 적절한 위치잡기, 시간 맞추기, 힘 및 속도의 조절 또는 이러한 동작들의 동시 협응 등의 문제에 기인한 부정확한 소리의 산출 때문에 발생되며, 설소대 단축증, 구개파열, 마비말장애, 뇌성마비등과 같은 해부학적 또는 신경생리적인 문제로 인하여 발생된다.
음운장애는 언어의 구성요소인 음운체계에 대한 지식의 부재로 인하여 발생되며 언어장애와 동반하여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러한 장애 원인을 밝힐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밝힐 수 없는 것도 있다. 조음음운장애 형태는 오류형태와 음운분석에 따라서 나눌 수 있으며 조음분석에 따라서는 대치, 생략, 왜곡, 첨가가 있다. 대치는 표준음을 다른 표준음으로 바꾸는 경우이며, 생략은 음이나 음절을 빠뜨리고 표현하는 것, 왜곡은 표준음이 비표준음으로 바꾸어 산출하는 경우이며 첨가는 음이나 음절을 첨가하여 발음하는 형태이다. 예를 들어서, 아버지를 발음할 때 `아바버지` 또는 `안버지`라고 발음하거나(첨가), `아지`라고 발음하거나(생략), `아뷰지`라고 발음하거나(왜곡), `아러지`라고 발음하는(대치) 등의 음운 산출상의 오류를 말한다. 음운론적인 형태로서는 아동의 조음 오류를 패턴별로 분석하는 것이다. 즉 음운체계 분석이나 변별자질분석, 음운변동분석을 통하여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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