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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 지적 기능과 적응기능의 수준에 따른 분류
지적 기능과 적용기능은 오랫동안 정신지체를 분류하는 주요 준거가되어 왔다. 지적 기능을 중심으로 한 분류는 IQ 편차의 절사점을 어느 지점으로 잡느냐에 따라 정신지체아의 발생률을 크게 달라지게 만들어왔는데, 현재는 -2 표준편차(IQ 70)를 정신지체 분류를 위한 절사점으로 널리 사용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장애인복지법시행규칙` 및 “특수교육진흥법 시행령`도 이 기준을 채택하고 있다(IQ범위에 차이가 있는 것은 지능검사의 오차가 반영된 것).
[그림] 정상분포곡선과 지능의 절사점
[위의 그림]에는 정상분포곡선과 정신지체를 구분하는 지능의 절사점이 제시되어 있다. AAMR에서 발표한 10여 차례에 걸친 정신지체 정의에도 지능의 절사점이 여러 차례 변경되었다. 예를 들어, 6차 정의는 -1표준편차, 7차 정의는 -2 표준편차, 10차 정의는 -2 표준편차를 지능의 절사점으로 정한 정의를 채택한 바 있다.
절사점에 따라 정신지체인의 추정 수가 달라지므로, 절사점의 선택은 단순한 산술적 ․ 통계적 결과보다는 학술적인 고려가 있어야 한다. 또 지능은 정신지체를 정의 ․ 분류하는 유일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