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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지적장애)의 명칭(용어)과 분류
오늘날 정신지체를 일컫는 말로 정신지체(mental retardation) 혹은 지적장애(intellectual disabilities)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정신지체라는 용어는 50년 이상 사용되었고(Luckasson & Reeve, 2001), 지금까지 미국에서 가장 자주 사용되어 왔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는 지적장애란 말이 가장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다. 용어를 규정한다는 것은 대상의 의미와 한계를 정하는 것이므로 빠른 용어와 구별되어져야 할 만큼 명확해야 하며 신중성을 기해야 한다. 만약용어가제대로 규정되지 않는다면 자격을 주어야 할 누군가에게 자격을 주지 못하게 되고, 권리를 가져야 할 누군가가 권리를 갖지 못하게 되는 등 매우 중요한 결과를 낳을 수가 있다.
과거 수년 동안 정신지체의 정의는 용어규정의 문제, IQ 검사에 기초한 지능, 그리고 사회적, 개인적 능력에 기초한 적응행동 등에서 입장 차이를 보이며 변천해 왔다. 용어규정에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정신지체에 대한 일반적인 용어와 IQ 수준에 따라 분류해온 명칭은 기관과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화되어 왔다.
정신지체인들은 오랫동안 바보, 멍청이, 미숙한, 결함이 있는, 보통 이하, 무능한, 지체된 등 다양하게 묘사되어 왔다. 역사적으로는 이들은 수용시설과 클리닉 등에서 백치(idiot), 치우(imbecile), 우둔(moron)으로 불리었고, 정신박약(feebleminded) 등의 명칭으로 불리어 왔다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학교에 계학 중이던 정신지체학생들은 교육가능 정신지체(EMR : educable mental retarded), 훈련가능 정신지체(TMR : trainable mental retarded)로 불리게 되었다.
이는 각각 경도 정신지체와 중등도 정신지체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었고, 이 시기 중도나 최중도 정신지체아동은…
이는 각각 경도 정신지체와 중등도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