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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 아동에 대한 교육 방향
정신지체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도 적지 않고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경우도 매우 드물다. 또한 정신지체 여부를 판별하는 절차와 방법에 대해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예컨대, 지적 기능을 측정하기 위해서 통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규준지향검사(norm-referenced test)이자 표준화된 검사인 지능검사에 대해서도 비판이 있다.
즉, 지능검사는 `아동이 지정된 시간의 한 시점에서 어떻게 지능검사의 검사문항이나 과제를 수행하는가를 측정(Overton, 2003)하므로 "문화적 요소에 의해 왜곡될 수 있고 실제도 점수도 변할 수 있기 때문에"(Venn, 2004), 또한 "과학적으로 완벽하지 않으므로 특수교육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는 것을 목적으로 사용되어서는 안 된다"(Heward, 2006: 144-145)는 것이다.
적응행동(자립행동 척도)을 측정하는 검사도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예컨대, `어떤 문항은 아동에게 레이스가 달린 신발을 끈을 묶게 하는 것인데 레이스가 달린 신발을 전혀 신어 본 적이 없는 아동에게는 불리`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같은 문제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 이들의 판별을 위해서 적용하고 있는 가장 보편적 ․ 객관적 척도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따라서 이들을 지도하기 위해서는 예방과 정확한 이해, 그리고 교육과정과 지도 방법이므로 그 중요 사항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지체 아동을 지도하는 교사는 전문가가 제시하는 정신지체의 예방에 대한 내용을 알고 있어야 한다.
Scott와 Carran(1987)은 정신지체의 예방 수준을 1차적 예방, 2차적 예방, 3차적 예방 등 세 가지로 분류하고 각 수준별 목표와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Seott & Carran, 1987: 801-804).
1차적 예방에서는 정신지체아의 출생 예방에 목적을 두고 발달중인 태아를 위해 임산부에게 …
1차적 예방에서는 정신지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