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Ⅰ. 서론
1. 수요란 무엇인가
피자를 먹고 싶다는 생각 자체는 단순한 욕망일 뿐 아직 수요는 아니다. 그러한 욕망을 충족하기 위해 제한된 소득의 일부(내 월급의 일부분)을 지출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수요가 된다. 이러한 의미의 수요를 ‘유효수요’라고 부를 때가 있다. 따라서 소비자의 소득에는 변화가 없지만 피자가격이 오를 때, 피자를 먹으려는 마음에는 변화가 없더라도 피자에 대한 수요는 감소한다.
그러나 보통 피자의 수요량이라는 것은 사회전원의 수요량 통계를 말하는 것이다. 이는 개인의 수요량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사회적 욕망’ 이라고도 한다. 또한, 모든 생산이 사회적인 수요총량을 목적으로 이뤄진다는 시각에서 각 상품별, 부문별의 사회적 수요량을 ‘최종수요’라 부르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 각 재화에 대한 사회적 수요에 관해서도 이상의 피자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와 마찬가지로 다른 변화가 없는 한, 1재화의 수요량은 가격의 상승에 따라 감소하고 가격의 하락에 따라 증가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것을 ‘수요의 법칙’ 이라고 한다.
즉, 소비자가 지불할 수 있고 기꺼이 지불하고자 하는 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