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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장애 개념 정의
캐너(Kanner)가 1943년 처음으로 자폐증이라는 진단을 내린 증후군에 대해 많은 연구가 행해져 왔지만 이 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법에 관한 지견은 지금까지도 완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자폐증의 본질과 그 병태는 연구자들에 따라 다르며 그 명칭도 일관되지 않았다. 자폐라는 장애에 대한 기술은 캐너가 처음으로 사용하기 이전부터 논의되어 왔다.
1799년 파리 교외의 숲에서 아베롱 야생아로 불린 한 야생 소년이 발견되어 이타르(Itard, 1894)에 의해서 교육이 시도되었다. 윙(Wing, 1976)은 이 야생아에 대해 최초의 증례일 것이라고 기록하였다. 그 후 1896년 크레펠린(Kraepelin, 1920)이 조발성 치매(dementia praecox)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10세 전 아동기에 정신적인 취약성의 신호로 존재함을 시사했다. 이러한 연구가 있은 후부터 아동의 정신병 발병에 대한 연령적 한계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크레펠린은 영유아기에 발병해 나이가 들면서 환각 ․ 망상 상태를 일으켜 특유의 똑같은 행동과 활동을 반복적 ․ 지속적으로 나타내며, 결국에는 인격의 파탄을 가져오고 치매 상태에 빠지는 일종의 정신병을 조발성 치매라고 명명했다.
산티스(Santies, 1926)는 이제까지 정상이었던 유아에게 돌연히 발병해, 일상적으로 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마침내 치매 상태가 되는 증세를 보이는 것을 최조발성 치매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1930년 전후의 조직병리학적 연구에 의하여 기질적 병변의 존재가 규명되고, 조발성 치매 및 유아 치매와 함께 기능적 질환에서 기질적 질환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캐너는 1943년 아동정신분열과는 다른 독특한 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이 있는 것을 찾아냈고, 뒤이어 11명의 증례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다. 후에 이를 조기유아자폐증(early …
하지만 캐너는 1943년 아동정신분열과는 다른 독특한 증상을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