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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성 장애 아동(자폐장애아동, 지적장애아)의 언어 및 의사소통 특성
자폐성 장애 아동의 언어능력은 말을 전혀 사용하지 못하는 아동에서부터 현학적인 대화를 즐기는 아동까지 그 스펙트럼이 다양하다.
인칭 대명사가 바뀌거나 만향어의 사용, 혹은 독특하고 단조로운 억양을 사용한다거나 언어를 문자 그대로 해석해서 관용어구나 속담 등을 융통성 있게 이해하지 못하는 등의 언어적 특성을 보이기도 한다. 한국특수교육학회는 자폐성 장애 아동의 언어 및 의사소통 발달 특성을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 말을 하지 못하거나 발달이 지체됨.
․ 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 대체적인 수단으로 보완하고자 하는 시도가 없음.
․ 말을 하는 경우에도 사회적 의사소통의 기능으로 사용하지 못함.
․ 상동적이고 반복적인 형태로 언어를 사용하거나 특이한 언어를 사용함.
자폐성 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특성을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의 표와 같다.
[표] 자폐성 장애 아동의 의사소통 특성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앞서 언급한 눈 맞춤, 주의 공유, 모방하기 등의 핵심 기술을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유아기에 아동들은 간지럼 태우기, 까꿍 놀이하기 등 성인과 함께 하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서 타인에게 반응하는 방법과 상호작용을 시작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이러한 사회적 상호작용은 원활한 의사소통의 기초가 된다. 자폐성 장애 아동 역시 의사소통을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자발적이고 융통성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는 추의 공유에 필요한 지속적인 눈 맞춤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거나 상대의 요구에 반응은 하지만 자발적으로 의사소통을 시작하는 표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변화를 싫어하고 자기에게 익숙한 방법으로 제한적인 상호작용을 하려는 특성이 있어 호혜적이지 못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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