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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범주성장애의 진단 및 평가
아동의 구체적인 현재 수준을 파악하고 아동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판별하여 교육목표와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진단 및 평가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방법으로 교사나 부모, 또래 친구들, 혹은 아동 자신에게 질문지나 평가척도를 작성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자연적인 상황이나 구조화된 상황에서 아동의 행동을 직접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상황에 필요한사회적 기술에 대한 지식을 아동이 알고 있는지를 검사할 수도 있다. 어떤 방법으로 평가할 것인지는 기본적으로 문제행동과 상황, 여건에 따라 딸라지지만 최소한 두 사람 이상, 두 가지 상황 이상에서 복수의 방법으로 자료를 수집해야 한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특수(일반)교사, 의사, 심리학자,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등의 평가 팀에 의해 다양한 진단 및 평가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부모 보고서를 통해 아동의 강점과 약점, 언어 능력, 인지 능력, 행동 특성, 운동 특성 등의 정보를 수집하여 진단 및 평가에 포함시켜야 한다.
자폐범주성장애로 의심되는 아동을 평가하기 위해 개발된 도구에는 평정척도, 관찰경목표, 진단 면접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되는 진단 ․ 평가 도구로는 심리교육프로파일(PEP-R),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CARS), 이과자폐아동 행동발달평가도구(E-CLAC), 한국 자폐증 진단검사ADS), 자폐증 진단관찰 스케줄DOS) 등이 있다.
심리교육프로파일(PEP-R)은 김태련과 박랑규(2005)가 미국의 PEP을 한국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표준화한 것이다. PEP-R은 자폐아동과 유사 발달장애아동의 발달수준과 특이한 학습 및 행동 패턴을 평가하여 개별화 교육계획에 활용하기 위해 제작된 검사이다.
PEP-R은 발달척도와 행동척도로 나누어져 있는데 발달척도는 7개영역 131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행동척도는 4개 영역 쓸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어 총 174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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