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자폐범주성 장애의 원인이 유전에 있는지 양육자의 양육태도나 방식에 있는지 토론해보시오.
아직까지 자폐범주성 장애의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일반적으로는 두뇌 구조나 기능상의 문제에 의한 것으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과거 1960년대까지는 심인성 이론이 주를 이루었다. Kanner(1949)는 자폐증의 원인을 가족의 기능에 초점을 두었으며, Bettelheim(1967)은 자폐증의 생물학적 결함은 자폐증의 원인이 아니라고 하였다. 그는 또 어린 시기의 정서적 자극의 부채로 인한 정서적 박탈의 결과로 자폐가 발생한다고 하였다.
즉 무관심하고 냉정한 부모가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를 발달시키지 못해 자폐증이 발생한다는 것인데, 이러한 `냉장고형 부모(refrigerator mothers)`가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많은 부모들이 자녀양육의 기회를 박탈당하는 등 고통을 받기도 하였다.
1964년, Bernard Rimland가 <소아 자폐증: 증후군과 그 행동의 신경 이론적 함의 Infantile Autism: The Syndrome and Its Implications for a Neural Theory of Behavior>라는 책을 통하여 자폐의 원인이 부모가 아니라 생물학적 원인에 근거함을 주장한 이후(Hall, 2009), 최근에는 대다수 전문가들이 자폐성장애가 일생 동안 지속되는 신경학적 장애라는 점에 동의한다.
일부 연구자들은 최소한 일부 자폐증의 경우 뇌간의 손상에 의해 발생될 수 있다고 한다(Koegel et al., 1995). 자폐증이 기본적으로 전두엽의 기능부전에 근거한다는 주장(Dawson et al., 1998)도 있으며, 자폐증이 유전학적 근거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Piven, 2002).
또한 자폐성장애 아동과 일반아동의 뇌를 사진으로 찍어 비교해 보면 그 형태와 구조에서 차이가 나타난다고 한다. 어떤 학자들은 유전이나 유전학, 의학적 문제 등과 연관된 이론들을 연구하고 있다.
대다수 가족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