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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심리학이론의 유용성과 한계
Kohut에 의하면 모든 인간은 정서적 발달의 수준과는 상관없이 홀로서기를 할 수 없다. 반드시 환경이나 타인으로부터 정신적 지지를 받아야만 스스로의 정신적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므로 Kohut의 입장을 따르는 실천가들은 클라이언트의 홀로서기를 강조하지 않는다. 오히려 긍정적인 정신적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주변 대상들을 찾고 반영적 자기대상, 이상적 자기대상, 쌍둥이관계 자기대상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러므로 일차적으로 실천가를 통해 이러한 경험을 할 수 있게 한 후 서서히 주변 환경으로부터 이러한 도움의 대상을 찾는다. 이것이 치료의 목표이다. 물론 이러한 도움의 대상은 사람일 수 있고 예술, 문학, 취미활동, 애완동물, 종교적 실체의 경험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정서적 건강을 재는 척도는 그 사이 얼마나 홀로 설 수 있는가가 아니라 주변에 얼마나 많은 정신적 지지의 대상을 갖고 있는가에 달려 있다. 정신적 지지의 대상은 사람을 비롯한 모든 정신적 자원을 포함할 수 있을 것이다.
자기심리학이론은 실천가들이 가족구성원의 깨지기 쉬운 자기구조가 가족에게 중대한 압박을 가한다는 것을 알게 될 때 개별치료를 고려해야 한다고 제안한다. 가족이 구성원들의 반영, 이상화. 쌍둥이관계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집합적으로 기능할 수 있다는 자아심리학의 시각은 가족치료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자기심리학이론은 자기중심적이고 경계의 문제를 지닌 클라이언트에게 개입할 때, 특히 집단치료에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자기심리학이론에 의한 집단은 개별구성원들의 자기응집력을 강화하거나 회복시키는 데 집중한다. 집단구성원, 지도자는 자기대상기능의 잠재적 자원이며, 전체로서의 집단은 구성원들을 위한 자기대상기능의 자원으로서 작동할 수 있다. 따라서 자기분열을 경험하고 있는 구성원은 전체로서의 집단에 참여하는 것을 통해서 응집력을 다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기심리학이론은 실제로 발달이론, 정신병리학이…
자기심리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