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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의 개인심리학 - 열등감과 보상
Adler는 어떤 사람이 특정의 병에 걸리며 왜 신체의 특정한 영역이 영향을 받는지를 연구하면서 열등감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는 처음에는 어느 한 부분이 기본적으로 열등하거나 나약하기 때문에 병에 걸린다고 보았다(Adler, 1907).
그 후 그는 신체기관 혹은 신체적 결함에서 유래하는 열등상태뿐 아니라 심리적 혹은 사회적 열등상태도 열등감의 범주에 포함시켰다(Adler, 1956).
Adler는 열등감이 근본적으로 모든 인간의 추구에 대한 동기유발의 근거가 된다고 보았다. 모든 개인의 성장과 발달은 상상에 의한 것이든, 사실에 입각한 것이든 열등감을 극복하려는 시도에서 나온다. 그래서 그는 열등감과 보상을 위한 노력은 모든 발전의 근원이 된다고 믿었다. 그리고 이러한 열등의식이 결코 약점이나 비정상적인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에게 공통적으로 존재한다고 보았다.
Adler는 열등감 또는 부적절감(inadequacy)은 유아기 때 시작된다고 믿었다. 유아는 가족 내에서 자기보다 더 크고, 더 강하고, 더 힘센 사람과 자신을 비교하여 자기가 열등하다는 생각을 갖게 된다. 이 열등감은 모든 사람이 피할 수 없고, 공통적으로 갖는 것으로서, 인간이 성숙하고 자신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다.
개인심리학 이론에서 신체적 열등감은 그 자체로만 어떤 의미나 중요성이 없다. 그러나 신체적 결함이 주관적 열등감을 자극할 때 이 열등감은 완전이나 완성의 힘, 즉 개인을 더 높은 수준으로 자기발달을 하도록 동기를 유발시킨다.
그래서 열등감 그 자체가 위대함을 낳는 것이 아니고, 이 열등감이 재능, 용기, 사회적 관심과 연결되어야 한다. 그래서 Adler는 인간의 모든 전진이나 상승을 위한 움직임은 그 자신의 열등감을 보상하기 위한 시도로부터 나온다고 보았다.
그러나 만일 이러한 보상에 대한 시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못했을 경우에 병적 열등감에 빠져든다(김동배 ․ 권중돈, 1998 :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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