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심리적 특성
당뇨병은 적절한 혈당 상태 관리를 위해 하루에도 수차례 혈당검사 및 인슐린 주사를 실시해야 하고, 적정 영양 수준을 고려한 식사가 일정한 양으로 규칙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매일 꾸준한 운동을 필요로 하는 등 철저한 자기관리를 요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다른 어떤 질환보다도 개인의 삶을 크게 위축시킬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당뇨병이 신체적, 정신적으로 미성숙한 시기에 발병한 소아당뇨인의 경우에는 당뇨관리가 일생 동안 끊임없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겪게 되는 심적 부담감, 질병관리를 효과적으로 하지 못하는데서 비롯되는 신체적 부작용이나 합병증에 대한 우려와 불안에 따른 우울과 스트레스 상황 속에서 생활하게 된다.
자기개념 형성에 있어 민감한 시기인 학령기 및 청소년기 소아당뇨인의 경우 주로 성인에게 많이 나타나는 당뇨가 자신에게 생겼다는 것에 대한 수치심과 분노, 좌절감 등으로 인한 심리적 갈등이 더욱 심해지게 된다
이들은 학교에서 운동할 장소가 없거나 시간의 부족, 혈당검사나 주사를 할 적당한 장소의 부족으로 인해 학교에서의 당뇨관리에 있어 어려움을 경험하며, 신체 기능의 저하로 인해 학업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