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복지주의
복지주의(welfarism)라 함은 인간윤리의 궁극목적이며 행위의 기준을 행복과 복지에 두는 사상을 말한다. 아리스토델레스(Aristoteles)는 행복과 최고선을 정신의 훌륭한 활동의 부산물로서 행위에 기초하는 것이라고 했다.
근대에 와서는 벤덤(J. Bentham)의 공리주의(utilitarianism)가 행복주의에 입각하여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이 도덕의 목표라고 하였다. 그는 개인의 행복추구와 공중의 복지를 일치시키기 위하여 쾌락지수를 고안했다. 이러한 행복주의는 공공복지의 조성을 윤리의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영국의 복지국가나 스웨덴의 복지국가이념에 공리주의가 저변에 내재해 있음은 결코 우연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한편 자본주의 경제체계는 자유주의와 개인주의를 이념으로 형성하고 사회주의 경제 체계는 평등주의와 연대주의를 이념으로 하여 형성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둘 모두가 이 이론모델에 반하여 형성된 것이라 할 수 있다.
복지주의의 이념은 이러한 현실로부터 형성된 것이다. 이것은 이른바 자본주의 경제체계가 고도로 발달한 선진국의 토양 위에 사회주의자가 주장하는 평등주의 이념을 이식하려는 것이다. 여기서 복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