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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표체계
일반적으로 사회지표체계는 주관적 지표를 위주로 한 OECD형과 객관적 지표를 위주로 한 UN의 SSDS(the System of Social and Demographic Statistics)형으로 이분되고 있다. 이 두 가지 체계의 특징을 교육부문으로 보기를 들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UN의 분류방식을 보면 첫째 영역은 학생(각급 학교별 재학생과 신입생, 탈락자)에 관한 것이며, 둘째 영역은 교육 투입(교재, 교사, 시설, 재정) 그리고 산출(평생소득의 격차), 셋째 영역은 인구의 교육수준(문맹, 평균교육연한)으로 구분하고 있어 주로 통계중심의 현황에 관심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OECD에서는 기초적인 지식과 기술, 가치관의 습득과 계속적인 자기계발을 위한 공식, 비공식 교육기회, 개인의 경제적인 잠재능력 계발을 통한 취업으로의 연결, 교육이나 학습과정에서의 개인 만족감, 문화유산의 계승발전을 들고 있다.
이 분류에서의 특징은 교육의 소비 측면을 부각시킨 점이다. 즉, 개인이 교육을 받는 동안 갖게 되는 경험의 만족 여부를 중시하였고 교육의 경제적인 기여 외에 문화전승이라는 기능을 별도로 다루고 있는 것이다. 또한 훌륭한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배양하기 위한 기초교육이 모든 사람에게 베풀어지고 있는가 하는 관점에서 다른 교육활동과 분리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이렇게 구분되는 체계 아래에서 선진국의 통계체계에 있어서는 경제통계보다 사회통계가, 그리고 객관지표보다는 주관지표가, 직접지표보다는 간접 ․ 보완 지표가 더 많이 포함되는 경향이 있는 반면에 개발도상국에서는 경제적 ․ 객관적인 통계의 비중을 크게 하고 있다. 또한 특정 국가에서는 미국의 소수인종문제나 일본의 지진문제처럼 그 나라의 특수성을 나타내는 지표를 부각시키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사회지표연구는 처음부터 국가개발계획을 위한 사회지표의 유용성에 대한 관심 때문에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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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