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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불안장애(anxiety disorders) 및 이와 관련된 장애는 이 장애들이 느슨하게나마 상호 관련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논란의 소지가 많다. 불안장애의 하위 범주들은 그리 명쾌하게 정의되지 않으며 불안장애는 종종 여타의 다양한 장애와 중복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불안장애는 광장공포증이 없는 공황장애, 광장공포증이 있는 공황장애, 공황장애의 과거력이 없는 광장공포증, 특정공포증, 사회공포증, 강박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급성 스트레스 장애, 범불안장애, 일반적인 의학적 상태로 인한 불안장애, 물질로 유발된 불안장애, 달리 분류되지 않는 불안장애 등의 하위 장애 유형이 있다. 공황발작과 광장공포증은 이러한 몇 가지 장애가 일어난 상황에서 동반되어 나타나기 때문에 공황발작과 광장공포증의 진단 기준은 별도로 제시된다(APA, 2000).
불안장애에는 이와 같은 DSM-IV-TR의 하위 유형 이외에도 통상 부모와의 분리나 집에서 떨어지는 것에 대한 부적절하고도 과도한 불안 증세를 보이는 분리불안장애, 투어렛 증후군을 포함하는 상동적 운동장애, 선택적 함묵증, 신경성 거식증이나 신경성 폭식증과 같은 섭식장애, 유분증이나 유뇨증과 같은 배설장애, 성적 문제행동, 사회적 고립 및 부적절 행동 등이 포함되기도 한다. 이들 관련 장애는 모두 불안에 의해 촉발될 수 있는 장애로 볼 수 있다.
불안은 정상적 발달의 일부분이다. 하지만 극단적인 불안과 공포는 심각한 쇠약함을 불러올 수 있다. 불안장애는 일반적으로 일시적이며, 성인기의 정신병리학적 장애로 발전할 위험은 다소 낮은 편이다.
과도한 불안은 아동 인구의 2-5%, 청소년의 20-30%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추정되며 여아나 남아에게서 비슷한 비율로 나타난다. 불안장애는 사회적 원인과 생물학적 원인 모두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다.
불안은 다양한 관련 장애에 대해 상당히 의미 있는 역할을 한다. 먼저, 강박장애에는 의례적 사고나 행…
불안은 다양한 관련 장애에 대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