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성격이란 타인과 구별되는 독특한 특성으로 쉽게 변하지 않는 안정적인 속성을 지닌다. `사람 쉽게 안 변한다.`는 말은 성격의 고정성에 대한 경험적 지식을 압축적으로 표현한 말이라 할 수 있다. 성격을 결정하는 요인은 크게 네 가지가 있다. 성격은 생물학적(유전적) 요인, 사회ㆍ문화적 요인, 가정적 요인, 상황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성격은 미네소타 대학의 쌍둥이 연구에서 알 수 있듯이 선천적으로 유전자에 의해 결정되기도 하며 소속 집단이나 가정에 의해 후천적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성격을 결정하는 후천적 요인 중 소속 집단이나 가정에 의한 영향은 점진적인 사회화의 산물이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자신을 둘러싼 사회에 동화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통된 습속을 갖게 된다는 의미로 특별한 시사점을 제공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한다. 후천적 요인 중에 인간의 성격을 급진적으로 변화시키는 요인은 상황적 요인이다. 특수한 상황이 어떻게 인간의 성격을 변화시켰는지 여러 사례를 통해 살펴보자.
2. 본론
(1) 성격 형성 요인
인간의 성격은 인간성에 대한 긍정적 신념이 파괴될 때 냉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