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여러 통계 자료와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점점 학교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견디기 힘들고 불편한 공간`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학교를 그만둔 청소년 중 삼분의 일 이상이 학교가 `의미 없다`고 말한 조사 결과도 있다. 또 그중 절반 이상은 학교를 떠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교육통계서비스에 따르면 2xxx년(2xxx년 3월∼2xxx년 2월 기준) `학교 부적응`을 이유로 자퇴한 고등학생은 6천968명이다. 부적응 요인은 `학업`(3천181명)이 가장 많았고, `대인관계`(374명), `학교 규칙`(310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 부적응으로 인한 자퇴 학생 수는 2015년 이후 계속 6천명 선을 유지하고 있다. 만약 학교를 그만둔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하고 싶은 일이 뚜렷하게 있다면 학교를 다니지 않는 것이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자퇴 학생들은 목적의식 없이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결국, 많은 수의 학생들이 학교로부터 이탈하는 문제는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엄청난 손실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청소년 시절은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에 크게 방황하면 자칫 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