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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정체감 형성에서 여러분이 소정의 과정을 마치면 사회복지사 2급 또는 보육교사 2급의 국가자격증을 받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자신의 정체감, `사회복지전문가 또는 보육전문가`로서 앞으로 할 일에 대하여 논하시오.
사회복지사는 클라이언트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이다. 클라이언트는 사회복지사로부터 제공받는 서비스를 통해 교육을 받고, 기술을 배우고, 자신을 가꾸고, 새로운 보다 나은 객체로 재탄생해간다. 사회복지사는 이 점을 명확히 인식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클라이언트에게 분별력이 없는데 질이 좋지 않고 클라이언트의 성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잘못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클라이언트는 그것을 아무런 생각이나 판단없이 그대로 수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사회는 다양한 정보들이 인터넷 상에 게시되는 경우가 참 많다. 대부분의 정보가 전산망을 통하여 정리되고 축적되고 공유된다. 따라서 나에게 있어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때 가장 필요한 기술들은 정보에 대한 기술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양의 정보 중 클라이언트에게 가장 필요하고 적합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정보를 찾아내는 능력, 질 높은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고 공유하는 능력, 나아가 기본적으로 클라이언트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그들을 돌보고 살펴보는 관심과 애정, 그리고 다양한 기관 및 정책 담당자와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는 능력들은 말할 것도 없이 사회복지사가 반드시 갖추어야 할 능력들이다. 무엇보다 사회복지사는 현장성을 띠는데, 현장의 현실과 이론적 이상에 있어서 균형잡힌 시각을 갖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한 능력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