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논의내용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면서 개인적 우화1)1) 데이비드 엘킨트(David Elkind)가 제시한 개념으로 자신은 남들과 다르게 특별하다고 믿는 청소년기의 대표적인 자기중심적 사고를 말한다.
와 같은 생각을 하며 어떠한 문제에 대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 특히 자신이 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는 생각을 부정하는 편인데 2014년 기준 전국 장애인의 수는 272만 7000명이고 이들 중 후천적으로 장애를 얻은 사람들의 비율은 88.9%나 된다. 대체로 병(56.2%)이나 사고(32.7%) 등에 의해 장애인으로 살아간다. 즉 이제 장애는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닌 ‘나’의 이야기가 될 수 있다.
만약 내가 사고나 질병 때문에 휠체어를 타야하는 장애인이 된다면 지금 당장 내가 살아가고 있는 집이나 직장의 대대적인 변화가 반드시 필요할 것 같다. 첫째, 출입과 외출이 유용하도록 하는 편의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현재 다니는 직장에는 경사로가 존재하지 않고 턱이 높은 계단으로 출입문이 구성되어 있어 내가 휠체어를 탄다면 타인의 도움 없이는 출입과 외출이 매우 불편할 것이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계단 옆에 경사로를 설치해야 하고, 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