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사회복지관 현황 및 발전 방향
- 공공부조를 중심으로 -
1. 서론
최근 실업의 규모와 증가속도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크고 빠르게 나타나면서 실업문제가 경제문제의 차원을 넘어 사회전체의 기반을 흔드는 심각한 국면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국민의 복지욕구는 폭증하고 있다. 따라서 고용보장을 포함한 실직자와 그 가족의 복지대책이야말로 신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가 아닐 수 없다. 그러나 IMF체제하에서 현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체계는 그 한계를 명백하게 드러내고 있다. 한국의 사회복지는 국가의 복지적 역할을 최소화하고 그 대신 가족과 지역사회, 종교단체, 기업 등 민간부문의 사회복지적 책임을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발전해왔다. 그 중에서도 가족과 기업에의 복지의존도는 다른 나라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은 편이었다. 이러한 한국형 복지체계는 소득의 재분배를 통한 사회통합을 이루기보다는 사회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IMF와 함께 몰아닥친 임금삭감, 고실업 등은 가족과 기업의 복지공급 능력을 대폭적으로 약화시키고 있다. 즉, 대량실업으로 노동시장에서 이탈된 층은 시장소득과 기업복지의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으며 정부의 사회보장제도가 극히 미비한 상황에서 사회적 위험에 대처할 능력을 완전히 상실하고 있다. 따라서 기업과 가족의 복지공급체계가 붕괴되는 상황에서 공식적인 사회복지제도를 통한 복지공급을 강화시키는 것이 매우 시급한 과제이다. 정부의 실업대책만으로는 현재의 대량실업에서 파생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할 …
2. 본론
1) 사회복지관 현황
민간복지는 서구 선진복지국가에서 공공복지가 발전하면서 상대적으로 축소되기도 하였지만, 복지국가 위기기 이후 복지서비스의 공급체계가 다원화되면서 그 중요성이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특히 대인서비스의 중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