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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학년도 ()학기 과제물(온라인제출용)
교과목명 : 동서양고전의이해
학 번 :
성 명 :
연 락 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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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과제유형 : ( A ) 형
o 과 제 명 :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책 전체에서 관심이 가는 부분을 스스로 정해 읽고 아래 지시에 따라 요약한 후 책 전체 또는 요약 부분에 대한 독후감을 쓰시오
- 이하 과제 작성
동서양고전의 이해 독후감
- 한국철학사상연구회의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을 읽고 -
Ⅰ. 요약
<처음 읽는 한국 현대철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지음, 동녘, 4%에서 19%까지 (E-book)
1. 전통의 붕괴와 새로운 전통 정립이라는 전화기적 사건에서 우리가 주체일 수 없었다는 사실도 이야기했습니다. 그 전환은 일제 강점의 역사적 질곡이 지성사에 투영된 결과일 뿐이라는 점도 언급했고요. 대체로 지적 전통의 강압적 전환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관점이 두드려졌습니다. 이런 논의와 관점이 보기에 따라 ‘전통’의 복권을 요청하는 보수적이고 고루한 태도로 보일 수도 있을 겁니다. 혹은 고작해야 동도서기의 변형 정도로 여겨질 수도 있겠습니다. 서구적이고 근대적인 학문 및 교육제도를 받아들여 새로운 지성과 안목을 얻고 옛것을 돌아보는 일이 잘못도 아닌데 이를 굳이 문제 삼는 태도가 바람직한 것인지 의문스러울 수 도 있고요. 하지만 이러한 논의가 단순히 국수적 태도를 지향하는 것을 결코 아닙니다. 우리 지성사의 오랜 전통이 사라지고 강압적으로 무너졌음을 요란스레 개탄하며 부활과 회복을 정당화하려는 것 또한 아닙니다. 그러한 역사적지성사적 질곡이 새로운 전통의 ‘자생적’ 출현을 가로막았을 뿐만 아니라 그 가치에 주목할 수도 없게 했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10%)
2. 한국 현대철학을 주제로 하는 책에서 이처럼 조선후기 사회와 철학을 먼저 다루는 이유는 무엇보다 철학이 시대의 산물이고, 시대적 모순을 드러내어 극복하는 학문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우리가 다룰 한국 현대철학자들 중 최재우, 나철, 박은식, 신채호 등은 조선후기 사회에 태어나 그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입니다. 물론 최재우 이외의 인물들은 구한말 이후 일제강점기에 주로 활동했지만, 이들의 철학에는 자신들이 태어나고 성장한 조선후기 사회상을 극복하기 위한 고민이 녹아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13%)
3. 1372년 개국한 조선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라는 두 차례의 큰 전란을 겪습니다. 이들 전란은 조선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으며, 전란 이후 조선사회는 크게 동요했습니다. 전란을 기준으로 조선시대를 전기와 후기로 구분할 정도이죠. 이들 전란은 무엇보다도 일반 백성들에의 삶에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특히 약 7년간 지속된 임진왜란은 조선의 농토를 황폐화시켰습니다. 백성들 대부분이 농경에 종사하던 조선사회에서 농토는 삶과 직결된 것이었으므로 대부분 농경에 의존하던 민생의 기반이 흔들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게다가 그나마 농사지을 만한 땅에 대한 사대부 지배층의 토지겸병이 심화되어, 성호 이익의 표현대로, 일반 백성들에게는 송곳 꽂을 땅조차 없었습니다. (이러한 상황 하에) 상업에 종사하는 사람이 늘어나게 된 것입니다. 상업의 발달로 기존의 사농공상이라는 서열적 신분체계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신분체계에 나타난 이러한 변화는 양반 수의 증가 때문에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이처럼 양반 수의 증가와 상업발달 등의 요인 때문에 신분제도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일반 백성들이 체감하는 신분차별은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13%)
4. 그렇다면 조선 지배층은 도대체 어디에 정신이 팔려 있었을까요 병자호란 이후에 등장한 ‘북벌’,. ‘소중화’라는 낱말들은 그들의 의식을 단편적으로 보여줍니다. 성리학자인 조선의 지배층들은 성리학이 발생한 중화문화를 중심으로 보고 그 문화를 끊어버린 만주족 오랑캐 국가인 청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소중화’라는 말에는 중국문화의 전통을 조선 성리학자들이 잇는다는 자부심이 배어 있죠. 하지만 소중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