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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무역 의존도
무역의존도란 말 그대로 한 나라의 국민경제가 무역에 어느 정도 의존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국민경제와의 관계에서 차지하고 있는 무역의 중요성을 측정하는 지표이다. 이러한 무역의존도는 일정기간(대개 1년) 동안의 국민소득(혹은 국민총생산)에 대한 무역액의 비율로 측정되는데, 이 때 비율을 국민소득으로 할 것인가 아니면 국민총생산(GNP)으로 할 것인가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이를 측정하는 목표나 기관에 따라 무역의존도의 수치가 달라질 수 있다. 그러므로 무역의존도는 단순히 국민경제에서의 무역의 비중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고 경제성장을 위한 무역의 역할까지 반영해 준다.
이와 같은 무역의존도는 다음과 같이 수출의존도와 수입의존도의 합계로 표시되는데, 이 비율이 상대적으로 크면 무역의존도가 높고, 작으면 무역의존도가 낮음을 의미한다.
`표`는 주요국가의 무역의존도를 설명하고 있는데, 이에 따르면 전반적으로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는 60% 내외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미국과 일본은 20% 이하를 유지하고 있다. 선진국 중에서는 비교적 독일과 영국이 무역의존도가 높고 우리나라의 경쟁국들인 홍콩,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