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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과 차별의 문제
자민족 중심주의와 인종차별주의는 이주자들에 대한 편견과 차별로 이어지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로 인해 지역사회의 상담 창구에는 상처 입은 다문화인들의 하소연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이주근로자들의 경우 저임금, 임금 체불 등의 차별적 대우를 받는 경우가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2005년 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이주노동자의 17%가 한국인의 부정적인 태도로 인해 직장생활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고 답하였고 근로 현장에서의 차등 대우나 부당한 대우 및 폭력 행위도 각각 10%가량 보고되고 있다. 여성가족부의 결혼이주자 실태 조사에서는 국내 이주여성의 29%가 한국 생활에서 사회적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냉대와 멸시는 곧 그들의 자녀에게 이어지고 주위의 부정적인 인식으로 인해 국제결혼가정의 자녀들은 정체성의 혼란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통계청(2007)의 사회조사를 보면 다문화가정을 위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항으로 가장 우선시된 것이 바로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현실에서는 이들에 대한 배타적 시선이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이와 같은 처지는 북한이탈주민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들 역시 남한 사람들의 무관심이나 냉대, 멸시 속에서 힘겨운 한국살이를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가 2006년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남한사람들의 무시나 편견이 주된 어려움으로 인식되고 있다.
국제결혼가정의 경우 `혼혈아‘나 `뛰기`, 애초에 선의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코시안`, `온누리안`이란 또 다른 이름에 대해서도 이들은 강한 거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북한 이탈자들의 경우는 2005년 통일부가 기존의 탈북자라는 용어가 갖…
국제결혼가정의 경우 `혼혈아‘나 `뛰기`, 애초에 선의에서 사용하기 시작한 ‘코시안`, `…
(설동훈 외, 2005).
참고문헌
가족관계 /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