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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규모의 경제와 제품차별
규모의 경제(economies of scale)란 요소투입량을 2배 증가시킬 때 산출량이 2배이상 증가하는 경우를 말한다. 즉,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단위당 평균비용이 하락하는 경우에 규모의 경제가 있다고 말한다. 규모의 경제가 있는 경우에는 생산량을 늘릴수록 제품가격을 낮출 수 있다. 따라서 같은 제품을 생산하더라도 생산규모가 더 큰 기업의 제품가격이 생산규모가 작은 기업의 제품가격보다 낮아진다. 다음으로 제품차별(Product differentiation)에 대해 알아보자. 같은 종류의 제품이라도 기업마다 서로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제품차별이라고 한다. 백화점에 가면 다양한 브랜드의 양복이 있는데, 각 브랜드의 양복은 서로 유사하지만 똑같지는 않다. 양복만이 아니라 셔츠, 양말, 신발, 가방등 대부분의 공산품들은 브랜드나 디자인 등으로 차별화되어 있고, 가격들도 서로 다르다. 이런 제품차별화는 각 기업들로 하여금 자기 제품에 대해 어느 정도 독점력을 갖도록 함으로써 각 기업들은 가격설정자(price maker)의 기능을 한다. 이들 제품들의 시장은 완전경쟁이 아니라 불완전경쟁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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