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태아기
태아기에서 부모와의 관련성은 최근에 많은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태아기는 수정이 이루어지는 순간부터 출생하기까지의 시기로서 정자와 난자의 결합을 통하여 생명체가 형성되며, 염색체의 결합으로 유전과 성이 결정된다. 임신을 하게 되면서 모체에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나며, 수정 후 약 280일 동안 태아는 어머니의 체내에서 자라게 된다. 태내발달은 어머니의 영양상태, 정서상태, 질병, 연령, 분만회수 등에 영향을 받으며, 약물, 흡연, 음주, 방사선, 환경오염 등과 같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서도 영향을 받는다.
또한 태아는 태내에서는 생장발육에 필요한 영양이나 산소를 모두 모체의 모반을 통해 제공받지만 생후는 스스로 영양을 섭취하고 가스를 교환하여야 한다. 그러나 태아의 소화기관의 발육이나 호흡운동 등의 발달내용을 보면 비록 태아는 모체 내에서 임신기간에 따른 발육을 해나가지만, 동시에 자신에게 영향을 주고 있는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이것이 생후의 능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본의 발달심리학자 나쯔야마의 연구를 보면 태아는 어머니의 정신적 동요에도 반응하여 심장박동이나 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