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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아교육] 자폐장애아동의 교육을 위한 시각적 학습 특성의 활용
자폐성 장애 아동들은 변화되지 않는 사건에 주의를 유지하는 것이 쉽기 때문에, 빠르게 변화되지 않는 시각적 정보 처리를 좀 더 쉽게 여긴다. 순간적으로 지나가는 시각 ․ 청각적(visual auditory) 정보에 비하여 시각 ․ 고정적(visuospatial)자극은 공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아동들이 더 쉽게 정보를 처리할 수 있다.
성공한 자폐인인 Temple Grandin(1995b)은 "나는 모든 것을 시각적으로 생각한다. 시각적 사고란 마치 상상 속의 비디오 기기에서 다양한 테이프들이 작동하는 것과 같다."고 표현한 바 있다. 따라서 교육자들은 이러한 자폐성 장애인의 시각적 학습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시각적 단서와 시각적 구조화 등이 포함된 교수학습 전략이나 행동중재 전략을 개발하여 활용할 필요가 있다.
시각적 교수학습 전략의 대표적인 사례는 미리 보여 주기(priming)전략이다. 미리 보여 주기는 아동이 어려워할 수 있는 활동이나 관련 정보를 미리 보여 줌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학습이나 행동과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방법이다. 그래서 미리 보여 주기 전략은 사전 교수(pre-teaching)전략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미리 보여 주기는 아동의 수행능력을 향상시키며, 제재에 친숙해질 수 있게 하고, 불안이나 분노를 감소시켜 주며, 활동을 탐색할 수 있게 해 준다(Myles, 2004). 대표적인 미리 보여 주기 전략으로는 비디오 모델링(video modeling), 시각적 지원(visual support), 상황이야기(social story)를 들 수 있다.
비디오 모델링은 또래나 부모, 교사 등이 모델로 등장할 수도 있지만 특히 아동 자신이 모델로 등장하는 비디오 자기 모델링 기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비디오 모델링은 또래나 부모, 교사 등이 모델로 등장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