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I. 유창성장애의 정의
유창성 장애는 말더듬(stuttering)과 속화(cluttering)로 나눌 수 있다. 유창성이란 말의 흐름이나 비율에 대한 일반적인 현상으로 머뭇거림 없이 쉽게 말하는 즉 어떤 노력 없이 자연스럽게 말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창성장애란 이러한 정상적인 흐름이 깨어지는 현상으로서 유창성 장애의 판별 기준은 다음 세 가지이다.
첫째, 말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가 (계속성)
둘째, 말의 속도, 말의 비율이 규칙적인가 (비율)
셋째, 말을 할 때 근육이나 정신적인 노력이 들어가는가 (노력)
속화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말에 대한 불안이나 회피 등이 없으며 조음의 생략이나 대치 또는 왜곡 등이 많이 나타난다. 혹은 두 개 이상의 단어를 압축해서 발화하는 스코핑(scoping)이나 전체단어와 구 반복 등이 많이 나타난다. 반면에 말더듬은 발화를 할 때 불안 ․ 공포와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갖게 되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말을 더듬을 것이라는 예측을 함으로서 스트레스 상황에서 더 심하게 말을 더듬는 경향이 있다. 말더듬은 일반적으로 6세 이전에 나타났다가 학령기에 접어들면 대부분 특별한 치료절차 없이 자연 회복된다.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