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책 읽는 사람은 반드시 흥한다’, ‘책 읽는 가족은 반드시 번성한다’, ‘책 읽는 집안은 대대로 번성한다’ 이런 표현을 쓴 글쓴이를 들여다보았다. 이 넘치는 자신감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 분명 우리가 하찮게 생각했던 글쓰기의 성공 경험을 통해 매일매일 일궈낸 조촐하고 작은 기적들이 모여 만들어진 단언일 것이다. 그동안 책을 읽으며 주변의 사람들에게 막연하게 조언해왔던 자신을 돌아보았다. 메모나 일기장 한 페이지, 독서록 등등 책을 읽고 아무런 반작용이 없었던 나의 일상들…… 글쓴이가 처음 독후감을 따박 따박 적으며 가졌을 그 마음 언저리에 현재의 내 막연한 기대에 대한 불안함 같은 것이 전혀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무리 다짐을 해도 생기는 ‘이게 과연 이 사람의 말처럼 되는 길이 맞을까?’ 의심하면서도 가보고자 한다. 목표를 세우고 그 꿈을 향해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다가가는 그 조심스러움과 설렘, 기쁨, 보람, 변화 등이 모여 이러한 크고 무겁고 진정성 있는 결론을 내리게 한 거라 믿으며 무한한 기대를 하고 싶다. 너무 늦지 않았을까? 끝까지 갈 수 있을까? 하는 상념들과 두려움이 이 순간 내 눈 앞을 가린다. 그래도 글쓴이의 이 작정되고 가식 없는 문장들이 정말 위로가 되고 위안이 되고 있다. 나는 지금 가장 나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았고 그동안 나름대로 쌓아왔던 흔적들을 마무리하는 도구라는 생각에 이 작업이 정말 마음에 들기는 하다.
‘Ⅲ. 어떻게 하는가?-고수편’에서는 책을 쓰는 것이 유명 인사만 쓰는 것이 아니라 독후감 작성을 통해 다져진 글솜씨로 충분히 쓸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그 부분에서 글쓴이가 ‘독후감 팔이’로 규정한 부분이 나온다. 우선 독후감 올리는 부업에 대해 꿈에 부풀어 있는 나에게 ‘독후감 팔이’라는 단어는 …
‘Ⅲ. 어떻게 하는가?-고수편’에서는 책을 쓰는 것이 유명 인사만 쓰는 것이 아니라 독후감 작성을 통해 다져진 글솜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