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승자 독식 사회
저자: 로버트 프랭크
-목차-
머리말
줄거리
독후감
-머리말-
태어날 때부터 많은 것들이 정해지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가령 농부의 자식은 밭을 갈아야 했고, 귀족의 혈육은 하인을 부리는 법을 배워야 했죠. 이처럼 부모의 직업이나 신분이 대대로 물려지는 질서를 <세습주의>라고 합니다. 세습주의 사회에서 중요한 가치는 자신의 타고난 처지를 운명으로 여기며 불만을 품지 않는 안분지족의 자세이죠. 이때 사람들은 부모 세대의 삶을 비슷하게 반복하는 삶을 살았으며, 계층 이동은 꿈도 꿀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근대에 등장한 <능력주의>는 기존의 신분제 사회를 무너뜨리는 무척이나 파괴적인 개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출신이 아닌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누구나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었기 때문이죠. 오래전 아메리칸 드림이 강조했던 것 역시 바로 <능력>이었습니다. 당시 미국이 <기회의 땅>으로 불릴 수 있었던 것도 누구나 능력만 있다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이 전제되었던 거죠. 그렇다면 과연 능력주의는 과거의 세습주의를 완벽히 대체하는, <흠결> 없는 질서라고 할 수 있을까. 자유 경쟁 사회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제적 격차가 결국 승자들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이야기하는 오늘의 책,로 버트 프랭크와 필립 쿡의 『승자독식사회』입니다.
-줄거리-
저자가 발표한 바로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부는 무척이나 편중쪽되어 있습니다. 가령 2020년 3월 기준 대한민국의 가구당 순 자산은 상위 20%가 평균 11억 2천만 원, 하위 20%가 평균 675만 원으로,무려 166배에 달하는 격차를 보인 바 있습니다. 또한, 미국의 정책연구소(IP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미국에서 가장 돈이 많은 12인의 재산 합계는 벨…
저자가 발표한 바로는 오늘날 우리 사회의 부는 무척이나 편중쪽되어 있습니다. 가령 2020년 3월 기준 대한민국의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