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당신의 밤이 편안했으면 해
저자:임명남
-목차-
머리말
줄거리
독후감
-머리말-
왜 우리 아이만 늑대는 느낌일까요 그림책 때가 되면 너도 날 수 있단다 딸아이를 낳고 3개월쯤 지나면서부터 나는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유가서를 보면 생후 4개월 정도 되면 아기가 뒤집기 시작한다는데 딸아이는 4개월이 지나고 5개월이 지나도록 도무지 뒤집을 생각을 하지 않았다가 임신 당시에는 두 선두 발 다 있는지 걱정되더니 태어나고 나니 이젠 뒤집기를 안에서 걱정이었다. 답답한 마음에 엄마에게 하소연했더니 엄마는 대수롭지 않은 듯 빠르네도 있고 느는 해도 있는 거다 그러니까 초조해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 보라고 말했다 엄마 말을 믿고 하루하루 아이를 돌보면서 시간을 보내긴 했지만 쉽지 않았다. 행여나 오늘은 뒤집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며 딸아이를 유심히 쳐다보곤 했으나 기대하던 일은 쉽게 일어나지 않았다. 그래서 날마다 불안과 걱정 때문에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 갔다 그림책 때가 되면 너도 날 수 있다는 강가 작은 둥지에 사는 우리 가족에 관한 이야기다 어느 날 엄마 우리가 5개의 알을 낳았다가 내가 딸아이를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듯 엄마 우리도 새로 태어난 날들을 밤낮으로 정성껏 품었고 마침내 하나둘씩 알을 깨고 나오기 시작했다.
-줄거리-
엄마 오리와 아빠 오리는 새끼 우리에게 루퍼스 롤이 로비 레베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가 네 마리 새끼오리가 무사히 알을 깨고 바깥으로 나왔지만, 이상하게도 마지막 남은 다섯 번째 알은 도무지 깨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가 또래의 아이들이 뒤집기 시작할 무렵인데도 불구하고 딸아이가 전혀 뒤집을 생각을 하지 않는 것처럼 날마다 아무런 일도 없이 하루에 가 저물어 갈 때…
엄마 오리와 아빠 오리는 새끼 우리에게 루퍼스 롤이 로비 레베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가 네 마리 새끼오리가 무사히 알을 깨고 바깥으로 나왔지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