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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주의
요일 2:22
영지주의 (영지주의;Gnosticism)는 A.D 2세기에 교회에 침투한 매우 위
험한 사상으로, 3세기 초에 이르는 동안 로마제국 내에 비교적 지식계급
에 속한 교회에 큰 영향을 끼쳤다. 요일2:22, 4:2-3에 지적되고 있는 바
와 같이 그리스도께서 `육체를 취하고 오신 것`을 부인하는 점에서 전통
신앙의 경계의 대상이 되었다. 영지주의의 체계는 혼합, 절충적이어서
애굽, 페르샤, 인도의 신화들과 이러한 나라들의 철학 및 종교 등 각 부
분에서 뽑아온 것이다. 영지주의의 중심사상은 기독교 시대가 시작되기
이전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것으로 여기에 신봉자들이 기독교를 철학
으로 환원하며, 여러 이방 종교의 가르침과 왜곡된 구약의 사상으로 이
루어진 자기들의 체계에 기독교를 관련시켰다. 특별히 이들은 구속(구속
)의 교리에 있어 영혼이 물질(육체)로부터 해방받는 것을 구원으로 생각
하였다. 이러한 구원을 얻기 위해서는 비밀한 지식이 요구된다고 주장한
데서 영지주의란 이름을 갖게 되었다. 그리하여 영지주의는 세 가지 계
급으로 사람들을 분류하였다. 첫째는 영적인 계급인데 이들만이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빛의 영역으로 환원되는 구원을 맛보게 된다. 둘째는 정
신적인 계급인데 이들은 아직 신앙 이상의 지식은 얻지 못한 자들이기
때문에, 신앙과 실천을 통해서 구원에 이르기는 하지만 저급한 축복만을
얻을 따름이다. 세째는 물질에만 관심을 갖는 사람들인데 이들은 전적인
소망이 없고 결국은 완전히 멸망될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그들의 교리
에 있어서 특징적인 것은 제한된 소수만이 특별한 그노시스를 소유하여
권세를 누리고, 인류의 대다수는 구원을 받을 수 없어 멸망에 이른다고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각은 선택의 기독교 교리가 확장된 것으로 추측
된다. 이것은 두개의 세계가 있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서로 분리되어지는
두 계급이 사람에게도 존재한다는 주장이다. 이러한 데서 그들의 생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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