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무교회주의자김교신
한국의 무교회주의
1.김교신 1
2.함석헌 12
3.김정환 26
4.장도원 28
5.송두용 32
6.류석동 35
7.김성실 38
8. 요약 39
" 통해 말하면 오늘날 교회의 신앙은 죽었다. 그 정통이라는 것은 생명없는 형
식의 껍질이요, 그 진보적이라는 것은 세속주의이다. 이제 교회는 결코 그리스
도의 지체도 아니요, 세상의 소금도 아니요, 외로운 영혼의 피난처조차도 되지
못한다. 한수양소요, 한 문화기관이다.
기독교는 그런 것이어서는 안된다! 다른 종교는 몰라도 적어도 기독교만은 형
식에 떨어지고 세속주의에 빠져서는 안된다.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박힌 것은
바로 그 형식의 종교와 세속주의를 박멸하기 위하여서가 아니었던가"
- " 하나님의 중심으로 돌아오라" 성서조선 1935,12-
"그러나 저를 향하여 세례와 성찬예식이 어떻다느니, 교회 안에만 하나님의 말
씀이 임한다느니, 교회 밖에 구원이 없다느니, 일요일 보다 토요일을 지켜야 되
느니 운은의 모든 거짓말과 허튼 수작으로써 승인을 강요할 때는 무교회인은 온
순한 대로 수수발관하지 못한다. 비상한 폭격력으로써 주위를 진동시킬 것이다."
- "건드리지 말라" [성서조선] 1940.5 -
I. 인간 김교신
우리는 앞의 몇장에서 1920년대에 들어서면서 여러 기독교 지도자들이 한국
교회의 갱신을 역설했던 것을 찾아보았다. 이를 한 마디로 유교회주의적 교회
갱신을 역설한 교회지도자들이라고 하겠다. 교회가 교회다워야 한다는 입장에서
기존 교회의 혁신과 새로운 교회운동을 전개했던 것이다. 이들은 교회의 존재성
을 인정할 뿐만 아니라 교직제도를 비롯한 세례와 성찬예식 등도 고수하면서
하나님의 몸된 교회의 실체를 올바로 이해하려는 것이었다. 이런 의미에서 이들
의 교회갱신 운동을 유교회주의라고 이름 붙일 수 있을 것이다.
그 반면에 거의 같은 시기에 교회 갱신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일군의 평신도
가운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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