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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직과목을 처음 듣는 내가 3월에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땐, 굉장히 생소했었다. 하지만 두달 가까이 교육과정에 대한 수업을 듣고 이 책을 다시 집어 들었을 땐, 조금씩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다. 가장 전통적인 교육과정 처방 모형인 tyler의 개발 모형에 대해, 자세히 읽어보면서 미래의 교육자인 내가 교육과정 편성 시 어떻게 하면 좋을지 한번쯤 상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tyler의 모형의 첫 번째는 교육목표의 설정이다. Tyler가 교육목표를 가장 중요시 했듯이 책의 절반 정도가 교육목표에 관한 내용이었다. 지난 30년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의 소위 ‘과학적 연구’의 상당 수 역시 교육 목표를 현명하게 선택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하지만 어떠한 단일한 정보원도 학교의 교육목표를 현명하게 그리고 종합적으로 결정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하기에 적절하지 않게 때문에 학습자, 학교 밖 사회, 교과 전문가, 교육철학, 학습심리학 등의 각 원천을 고려한다.
그 중 학습자에 대한 연구는 필요와 흥미에 대한 연구이다. 필요는 학습자의 현재 상태와 받아 들여질 만한 기준과의 차이 이고, 교육은 능동적인 과정이므로 학습자의 흥미를 필요로 한다. 일단 아직 나는 학습자의 입장 이므로 이 부분이 가장 와 닿았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나는 공부에 흥미가 없었다. 누구보다 책상에 오래 앉아 있었음을 자부했지만 억지로 머릿속에 구겨 넣고 시험이 끝나면 빼버리는 식의 공부였다. 하지만 여지것 내 성적은 아주 좋은 편은 아니었지만 항상 중상위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내가 공부를 싫어…
그 중 학습자에 대한 연구는 필요와 흥미에 대한 연구이다. 필요는 학습자의 현재 상태와 받아 들여질 만한 기준과의 차이 이고, 교육은 능동적인 과정이므로 학습자의 흥미를 필요로 한다. 일단 아직 나는 학습자의 입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