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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여성이 일과 생활을 양립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물론, 지금도 쉬운 일이 아니지만, 과거에는 공무원, 공공기관 혹은 군무원 정도가 아닌 이상 육아휴직을 쓴다는 것은 퇴사를 의미하는 것과 같았다.
e-나라지표에 의하면 2xxx년만 해도 여성 육아휴직자가 4만여 명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2020년에는 8만 4천여 명이 되었다. 사실 단편적으로 생각하여 여성휴가자가 증가가 여성 일-생활의 양립이라 생각하면 안 된다. 왜냐하면, 육아휴직이 지원되기에 여성 일-생활 양립하는 데 비교적 편해졌다고 해도 남편이 없는 시간에는 혼자서 해야 하기에, 고통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남자 육아휴직 상황을 보면, 2xxx년에는 고작 819명에 불과했고 다소 정착화된 지금(2020년 기준)도 2만 7천여 명으로 여자의 3분지 1수준이다. %로 따져보면, 남성 휴직자는 여전히 2020년 기준 24.5%로 여전히 부족한 느낌이 있다.
물론, 최근 합계출산율 0명대가 지속되어 출산율 문제가 심화되고 있기에, 앞으로 남성 및 여성 육아휴직에 대한 지원이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긴 하다. 그러나 단순히 육아휴직 문제만 해결된다고 해서 우리나…